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 겔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세 번의 이혼 이력에 자식은 둘이나 딸린 자칭 ~~The Divorce Force~~ [[이혼]] 전문가. 무슨 이혼 징크스가 있는지 10시즌 동안 3번이나 이혼했다. 1시즌 1화에서 아내 캐롤이 [[동성애자]] 임을 자각하면서 이혼한 것을 시작으로,[* 프리퀄 스토리를 방영한 시즌 3 6화에 따르면 시즌 1의 1년 전에 캐롤이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레이첼이 자기 데이트 때문에 억지로 접대를 떠넘긴 [[영국]] 여성 에밀리와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되었으나 결혼식장에서 에밀리의 이름을 불러야 할 타이밍에 '''레이첼'''의 이름을 외치는 바람에 결국 깨져버리고 만다.[* 사실 이는 레이첼의 잘못도 있다. 두 사람이 결별 이후 로스는 한동안 레이첼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에밀리를 만나면서 레이첼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에밀리와 사랑에 빠져 런던에서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레이첼이 결혼 직전에 자신이 로스를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레이첼은 당시 조슈아란 부잣집 훈남과 사귀고 있어 로스는 물론 레이첼도 이 사실을 몰랐다) 이로 인해 로스는 "친구로서 결혼을 축하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레이첼은 "일 때문에 바쁘다"며 임신중이어서 비행기를 못 타는 피비와 더불어 유일하게 결혼식에 불참한다. 이로 인해 로스가 심난해하고 있던 차에, 레이첼이 피비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참고로 비행기에서 만난 영국인 승객도 "끔찍한 생각"이라고 반대하는데, 이 카메오 역할을 맡은게 닥터 하우스로 유명한 배우 [[휴 로리]]이다.) 억지로 결혼식 직전에 로스를 찾아가 사랑한다고 말하려다가...결국 참고 그냥 축하만 한다. 그런데 식 몇 분 전에 레이첼의 얼굴을 봤으니 생각이 안 날수가...피비가 만류한 이유 중 하나가 "결혼식 직전에 찾아가면 머리가 복잡해질 수 있다"였는데 그렇게 된 셈.]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놀러 갔다가 레이첼과 함께 술에 떡이 되어서는 취중 결혼을 해버렸다가 결국 이혼한다.[* 세 번 결혼에 실패한 남자가 되기 싫다고 버텼지만 결국 레이첼이 강요해 혼인무효판결을 받으려 했다. 혼인무효판결을 받으면 그나마 법적으론 두 번 이혼한 사람이 되는 거였지만, 레이첼이 혼인무효사유를 로스의 정신병과 신체적 문제라고 거짓말로 써서 내는 바람에 판사가 무효판결을 기각했고 3혼남 확정...] 결국 로스는 담당 [[변호사]]에게 '''정신상담'''을 권유받는다.(…) 에밀리와 이혼한 이후에는 이사를 하여, 모니카와 레이첼이 사는 아파트 바로 맞은편의 아파트로 이사 온다. 프렌즈의 작중에서 1번 정도 이혼한 등장인물은 꽤 많이 나오고 대개 별 문제도 되지 않지만 과연 3번의 이혼 경험을 가진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두고두고 놀림받는다. 후반엔 내공이 쌓였는지 아예 자폭개그로 승화시켜버린다. [* 피비&마이크가 결혼식 비용을 기부하고 자신들은 시청에서 간소하게 치루려고 하자 로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에 챈들러가 "그럼 다음 결혼식 때 너도 그렇게 할래?" 라고 묻자 "다음 결혼식은 하와이의 노을 아래서 (화려하게)할래."라고 하면서, "그 다음 결혼식땐 고려해 볼께." 라고 덧붙이는 식.] 특히 로스는 첫번째 이혼 후 "병적인 집착증" 두번째 이혼 후 "분노 조절 장애"를 얻게 된다. 레이첼과의 결혼이 의도치 않은 음주 결혼이었다는 것이 굉장히 다행스럽다. 또 어떤 병을 얻을 지 모르기 때문. 이런 화려한(?) 이력도 이력이거니와 에밀리와의 이혼 이후에는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기 시작해, 시즌 5에서는 다니던 자연사 박물관에서 권고휴직 당했는데 이유는 모니카가 만들어 준 자신의 샌드위치를 몰래 먹어버린 상사 면전에서 박물관 바깥의 비둘기가 화들짝 놀랄 정도로 큰 괴성을 질렀기 때문. 그 이후로 NYU 의 전임[[교수]]으로 이직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시즌 10 에서는 테뉴어[* 대학이 교수와 맺는 종신 고용 계약.]도 얻게 된다. 챈들러와 함께 주인공 6인방 중 가장 안정된 수입을 가진 등장인물. [[가라데]]를 배운 적이 있으며, 무술에 소양이 있음을 묘사하는 에피소드도 몇몇 존재. 다만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듯.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은 호신을 위한 완벽한 경계 의식 상태인 우나기(Unagi)[* 우나기(Unagi)는 물론 일본어로 [[장어]](…). 뭔가 (혼자서만)잘못 알고 있는 모양. 조이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그거 민물 장어 아니야?'라며 정확한 뜻을 알고 있는 반응을 보였다.]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며, 피비와 레이첼을 놀래키면서 우나기(Unagi)가 부족하다고 설법한다. 그러다가 결국 절치부심한 피비와 레이첼에게 역으로 놀래킴 당하고 제압당해서 놀림거리가 된다. ~~Salmon skin roll..~~ 그리고 이 에피소드 결말에서는 호신술 강사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전처와 그 친구'''"를 "'''제압'''"할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하다가 당연히 열받은 강사에게 쫓겨난다.(…) 어린 시절에는 현재의 모습보다 좀 더 너드(Nerd)였던 모양이다. 한 때는 [[만화]][* 제목은 Science Boy(과학소년). '지식 습득에 과하게 집착하는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장르는 [[히어로]]물 + [[학습만화]]를 지향한 듯. 비록 빈말이긴 하지만 피비가 많이 배웠다고...] 그리기도 했는데, 암울하게 지내던 시절의 [[피비 부페이|피비]]에게 강도질을 당해서 잃어버렸다가 피비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되찾았다. [[레이첼 그린]]과 10년 내내 만났다 헤어졌다 어쨌다를 반복하던 와중 시즌 10 피날레에서 드디어 로맨스를 이룬다. 프렌즈 위키나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이들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Spouse(배우자)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스핀오프 [[조이(시트콤)|조이]]에서 [[조이 트리비아니]]가 자기 가족들에게 "뉴욕에 있는 내 친구들은 죄다 결혼했다구요!" 라고 말함으로써 확정되었다. ~~이로써 로스는 4번째 결혼에 성공했다. 대단한 로스~~ 또한 종영 17년 후인 2021년에 방영된 프렌즈 리유니언에서 배우 본인들이 제작자 3인방이 있는 상태에서 "로스와 레이첼은 지금쯤 뭘하고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결혼생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발언함으로서 아예 100% 확정되었다. 프로듀서 브라이트, 카우프만, 크레인 3인방은 프렌즈의 완벽한 해피엔딩을 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후속 에피소드나 영화를 만들고 싶지 않아했으며, 이 방송에서 이런 입장을 출연진과 함께 다시 한번 확인했기 때문에 로스-레이첼, 모니카-챈들러, 피비-마이크 커플들은 행복하게 여생을 함께 보낸다고 보면 된다.[* 유일하게 싱글이었던 조이 역의 맷 르블랑은 조이가 "베니스 비치에 샌드위치 가게를 열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